간이 나빠질 때 우리 몸에 보내는 위험 신호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간암 초기증상 - 간이 나빠질 때 보내는 10가지 신호)
1)간암 초기증상의 첫 번째는 피로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심한 피로감으로 쉬어도 쉬어도 이 피로감이 회복이 안 되고 이상하다고 느껴지거나 잠은 충분히 잔 것 같은데 많이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거나 정말 일어나기가 너무너무 힘들다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간 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의심 해봐야 한다고 해요!
간암 초기증상으로 잘 먹던 술이 먹기 힘들어 지면서 숙취해소가 안되는 경우, 간의 알코올 처리 능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심 해봐야 한다고 해요.
숙취도 오래가고, 좋아하던 커피도 잘 못 마시게 되고, 다리가 퉁퉁 붓고, 걸핏하면 멍이 잘 들어 있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거대한 화학 공장 이라고 해요. 이런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몸속의 대사가 원활하게 진행이 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거라고 하네요.
2)간암 초기증상으로 두 번째는 오른쪽 상복부에 답답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간은 오른쪽 상복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극심한 통증을 간암 초기증상일때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또한 간암 초기증상으로 간이 안 좋게 되면 우측 상복부뿐만이 아니라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간암 초기증상으로 오른쪽 갈피뼈 안쪽 여기를 눌렀을 때 약간 부어 있는 느낌 또는 오른쪽 갈비뼈 아래로 손을 집어넣어 깊숙히 위쪽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나타난다든지?
그 부위가 단단하다든지?, 오른쪽 윗배에 가벼운 아픈감이 느껴지고 뭔가 덩어리 같은 게 만져진다거나 할때는 한 번쯤은 간의 문제를 의심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간염이나, 간 경변으로 간이 커지게 되면 가슴의 가운데 오목한 부분까지도 압박감이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이런 증상은 지체하지 말고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간은 우리 몸속의 장기 중에서 가장 큰 장기가 간이라고 해요.
간의 무게가 보통 1.4~1.7 kg 정도 된다고 해요.
간은 사람마다 똑같은 게 아니라 체중이라든지 그 사람의 키에 따라서 간의 사이즈도 달라질 수가 있어요.
만약 급성 간염이 있게 되면 간내에 염증 또는 부종이 발생하게 되어서 간이 전체적으로 조금씩 커지게 된다고 해요.
이런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이 되면 오히려 간의 크기가 점점 더 줄어들게 되고, 결과적으로 심한 간경변 환자의 간 크기를 보면 정상인들보다 많이 작아져 있다고 해요.
3)간암 초기증상의 세 번째는 소화 불량과 식욕저하 입니다.
간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소화 불량, 밥맛이 없어지고 메슥거리고 구토 이런 증상이 생기게 된다고 해요.
간이 담즙을 분비하는데 이 담즙에 있는 여러 가지 소화 효소가 지방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되는데, 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헛 배가 부른다든지, 그 외에도 설사, 변비, 복부 팽만감, 방귀를 자주 끼는 증상들이 발생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식 먹고 체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간기능 저하로 나타난 증상이 약간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게 특징이라고 하니 여러분도 참고해 보세요!
음식을 많이 먹거나 급하게 먹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체한 거 같은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이때는 간 기능 저하가 아닐까? 꼭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4)간암 초기증상의 네 번째는 콜레스테롤 수치의 변화 입니다.
간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나쁜 콜레스트로 수치 및 LDL 수치가 증가하게 되고 좋은 콜레스테롤 HDL 수치가 감소하게 되고 중성 지방이 늘어나게 되고 살이 찌게 된다든지 여러 가지 변화를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간암 초기증상으로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간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 변화가 있다고 해요.
5)간암 초기증상의 다섯 번째는 대소변을 확인해야 해요.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변이 흰색대변을 본다고 해요.
간암 초기증상으로 소변은 진한 갈색 또는 심하면 빨간색 소변을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회색변이나 흰색으로 옅어지는 이유는? 담즙이 막혀서 장으로 원활하게 흘러 들어가지 못하게 되고, 담즙이 대변에 섞여야 황갈색 대변을 보게 되는 것이 정상인데, 담즙이 대변에 섞이질 못하게 되기 때문에 회색변, 옅은색 변을 보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소변 색깔이 굉장히 진해지는데 몸에 축적된 이 빌리루빈이 일부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소변이 진한 갈색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간 경변증 환자의 경우에 조심해야 될 것이 무서운 합병증인 "식도 정맹류"라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피를 토하다든지? 검은색 혈변을 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 상황은 굉장히 응급 상황이기 때문에 바로 병원으로 가야 되는 심각한 응급 상황이라고 하니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6)간암 초기증상으로 여섯 번째는 심한 입냄새와 구취입니다
입냄새는 평상시에 나는 입 냄새하고는 전혀 양상이 다르다고 하네요! 이것을 "간성구취" 라고 하는데 이런 간성구취는 중증 간질환 일 때 유발될 수 있는 증상 이라고 해요.
호흡을 할 때 단맛이 조금 섞인 안모니아성 심한 악취가 느껴진다든지? 마치 계란 썩은 냄새하고 비슷한 구취가 날 때는 지체하지 말고 반드시 검사를 받으라고 해요.
이런 심각한 구취 원인이 바로 몸 안에 쌓인 황화합물 때문에 그렇다고 해요.
단백질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 중에 하나인 메티오닌이 소장에서 세균에 의해서 분해되면서 황화학물인 "메르캅탄" 이라는 물질이 생성이 되는데, 간의 기능이 점점 떨어지게 되면 메르캅탄이 축적이 되기 때문에 숨을 내쉴 때 폐를 통해서 입과 코로 배출이 되면서 심한 악취가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7)간암 초기증상으로 일곱 번째는 이유없는가려움증이라고 해요.
주로 알코올성 간질환, 또는 바이러스성 간염, 이런 만성 질환이 있는 분들도 피부 간지러움증을 많이 호소하게 되는데 피부가 굉장히 노랗게 변하면서 가려움증이 동반 된다고 합니다. 이럴경우,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이유는? 쓸개 즙의 색소인 빌리루빈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서 일어난 것이므로 간세포가 계속 손상이 되게 되면 혈중의 빌리루빈 양이 많아지게 되면서 간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돼서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것이라고 해요.
담도가 막혔을 때도 담즙이 정체되면서 이게 혈관을 타고 역류해서 전신을 돌아다니면서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8)간암 초기증상의 여덟 번째는 잦은 출혈이에요.
주로 잇몸, 코, 그리고 항문 에서 출혈이 잦은데 칫솔질할 때 피가 자주 나온다든지? 하는 이런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간질환이 점차 이렇게 진행이 되면, 간세포가 혈액응고인자들을 충분히 못 만들게 된다고 해요.
또한 심한 간경변이 있게 되면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비장 크기의 비대를 동반하게 되는데 이것 또한 혈액응고인자의 부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자주 출혈 증상이 생기고 지혈이 더뎌지는 그런 증상이 야기 된다고 해요.
9)간암 초기증상으로 아홉 번째는 호르몬 장애가 발생 한다고 해요.
특히 여성들의 경우에 생리불순, 또 남성들의 경우에는 스태미너가 떨어진다든지? 여성형 유방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앞면 홍조라든지 우울증, 수면의 이상, 그리고 굉장히 무기력한 그런 증상이 동반이 되는데, 간이 나빠지게 되면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서 생기는 증상들이라고 해요.
10)간암 초기증상으로 열 번째는 손,발톱의 변화 입니다.
간 건강이 안 좋을 때 손톱에 하얗게 변한다든지? 손톱에 세로줄 무늬가 생기게 된다고 해요.
"테리스 네일(Terry's nail)"이라고 하는데, 간경화 환자의 80% 이상에게 관찰되는 증상이고 손톱이 전반적으로 하얗고 탁하게 보이고 손톱의 끝부분이 1~3mm 정도만 붉거나 푸른빛을 띄게 되는데, 테리스 네일을 발견하게 된 계기도 이 간경변 환자들을 연구하는 그런 과정에서 100 명의 간경변 환자중에서 무려 82 명에게서 테리스 네일 특징적인 손톱의 모양을 발견하고 연구자의 이름을 따서 테리스 네일이다라고 명명하게 되었다고 해요.
테리스 네일를 유발하는 질환은 간 경변 말고도 굉장히 다양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손톱만 보고 간 경변은 파악할 수 있다는 건 아니라고 해요.
하지만 앞에 말씀드린 아홉 가지 증상들하고 함께 동반이 된다면 한 번쯤은 간의 이상이 있지 않을까?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간의 안 좋은 증상들이 나타나서 병원에 가게 되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참 많다고 합니다.
집안에 간에 대한 어떤 가족력이 있다든지?
나는 자주 과음을 많이 한다든지?
만성 B형 간염이 있다든지?
C형 간염을 갖고 있는 경우라고 한다면 반드시 1년에 한 두번 정도는 정기 검사를 받는 게 참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미 진행된 후에 후회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거 꼭 기억하시고 간이 나빠지기 시작할 때 나타나는 간암 초기증상, SOS 신호 기억하고 계신다면 미리미리 대처해서 손을 쓸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알려드린 간암 초기증상 10가지와 SOS신호에 대해서 잘 참고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생각없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무서운 심장병 초기증상 세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gold-n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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