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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by oh해피라이프 2024. 4. 19.

전립선비대증

50대가 되면 약 50%,

70대가 되면 약 70% 정도의 사람들이 전립선비대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50대 이상의 남성들에게 전립선이란 기관에서 매우 흔히 발생되는 두 가지 질환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전립선 비대증이고,
두 번째는 전립선 암 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 질환으로 걱정하고, 고생하시는 중장년 남성들과 노인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요도를 통해서 소변을 배출하게 되는데 그 방광에서 시작되는 첫 번째 부분의 요도를 감싸고 있는 것이 전립선입니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습니다.


무게가 약 15g~20g 정도 되고, 크기로 따지면 밤톨 정도로 모양도 밤톨처럼 생겼습니다.
이렇게 있는 그 기관이 방광 바로 밑에 첫 번째 요도부분을 둘러싸고 있는데,
남자 요도가 약 20cm 정도 된다고 생각을 하면 첫 번째 방광에서 나가는 첫 번째 부분의 약 2~3cm 를 둘러싸고 있는게 전립선이고 그 밑에는 괄약근이 있습니다.

 

괄약근이 약 1cm 정도 있고 그 밑에는 요도 해면체라고 하는 스폰지 같은 조직이 요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성기 부분이 요도의 끝에까지 둘러싸고 있게 되는데,   20cm 가 되는 길이안에 이런저런 조직들이 요도주의를 보호하고 둘러싸고 있는데 그  첫 번째 둘러싸는 부분을 전립선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의 구조와 위치


전립선이 원래의 기능이 무엇일까요?
전립선은 오줌을 만들거나 약간 저장하거나 그런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건 아니고 전립선은 "성"선입니다. 그래서 성기능과 관계에 있다는 그런 뜻입니다. 이 전립선의 선이라는게 샘 선(腺)자의 샘인데 우리 조직에서 선 이란 말이 나오면 그게 어떤 액체를 만들어서 분비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립선을 다른 말로 전립샘이라고 부르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전립선이 만들어내는 전립선 액은 정액의 일부를 구성하는데 정자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활동성을 좋게 만들고 정자들을 잘 보호하는 그런 기능을 하게 됩니다.
전립선이 원래는 이렇게 좋은 뜻으로 있는데, 그러나 전립선에 생기는 질환들이 있게 됩니다.

 

첫 번째 질환인 전립선 비대증이란 무엇일까요??

 

정상 전립선, 비대해진 전립선


전립선 비대증이라는 것은 말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하게 되는 겁니다.
전립선이 점차적으로 커져서 비대증이 발생하게 되면 요도를 누르게 됩니다.  바깥으로도 커지지만 안쪽으로 요도를 압박하게 되면 소변 나가는 길이 눌리게 되므로 배뇨와 관련된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게 되며 또 이런 질병을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합니다.

 

그럼 전립선 비대증은 왜 생기냐?고 하면, 전립선 비대증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보면 됩니다.
1)노화,
2)남성호르몬이라는 것이 존재, 이 2가지로 인해 전립선 비대증이 발생합니다.


첫 번째, 노화가 진행되면 전립선은 누구나 조금씩 커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조직적으로 규명해보면 50대가 되면 50%의 사람들이 전립선 비대증이 이미 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대가 되면 약 70% 정도가 전립선 비대증이 있습니다.

이 70%의 노인분들이 전립선비대증이 왔다고 해서 모든 사람의 증상이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증상의 정도, 경미한 정도, 심한 정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비대증 조직이 비대되는 것은 노화가 가장 중요한 원인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두 번째, 남성호르몬의 존재가 전립선 비대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환이 양쪽 다 손상된 사람, 혹은 과거에 신분상 고환 기능을 다 잃었던 그런 분들한테는 전립선 비대증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게 규명이 됐다고 합니다.


즉, 남성 호르몬이 없으면 전립선 비대증도 안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러면 남성 호르몬이 꼭 높아야 전립성비대증이 심해지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꼭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남성호르몬은 한 가지 형태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여러 형태로 존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우리가 감소한다고 하는 남성호르몬은 전체 남성호르몬 혈중에 있는 전체 남성호르몬을 말하는 것이고,

이 중에서 전립선 비대를 잘 일으키는 그런 남성 호르몬이 따로 있는데,
DHT라는 호르몬인데 이 DHT는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은 나이가 들면 전체 남성호르몬 수치의 혈중농도는 감소하지만,

 

DHT 호로몬


DHT의 전립선 내 농도는 오히려 유지 되거나 증가해 있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 관련 약 중에는 DHT라는 것을 적게 만들도록 하는 약이 개발이 되어서 현재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전립선 비대증을 잘 일으키는 그런 호르몬이 DHT라는 남성호로몬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됩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어떤 증상이 도대체 전립선 비대증이며,
또 치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내용들을 아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전립선 비대증이 주로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3가지 증상)
첫 번째, 배뇨증상 입니다.
예전에는 이것을 폐색 증상이라고도 불렀는데 잘 안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배뇨증상


두 번째, 저장증상 입니다.
전립선 비대가 커지면 약간 방광을 자극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장을 잘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세 번째, 오줌을 다 누고도 또 누고 싶어 생기는 증상 입니다.
배뇨 후 증상이라고 해서 이렇게 세 가지로 크게 나뉘게 됩니다.


배뇨증상이라는 것은? 결국 소변이 나가는 길이 막혀서 잘 안 나간다는 건데, 
네 가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1)소변줄기가 약해지고,
2)소변할 때 힘을 줘야 되고,
3)소변이 끊어지고,
4)다 누고 나도 개운치 않는 것을 배뇨 증상이라고 합니다.

 

저장증상이라는 것은?
전립선이 커지면서 방광을 자극을 해 위로 올라가게 되고,  방광이 자극을 받게 되므로 오줌을 잘 모아 놓질 못하게 되면서 저장하는데 장애를 받게 됩니다. 예전에는 자극증상이라고도 했습니다.

 

소변을 오래 참지 못해서 자주 누게 되는데, 이것을 의학용어로 "빈뇨"라고 합니다.
빈뇨 다음에는 소변을 참지 못 하는 게 좀 심해지면 어느 순간에 정말 폭발적으로 오줌을 쌀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오는데 이런 증상을 "요절박"이라고 합니다.

 

요절박 다음으로는 이제 흔한 증상으로 50대 넘어가면 밤에 오줌 때문에 꼭 한,두 번씩 잠을 깨게 되는데 이것을 "야간뇨" 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빈뇨, 요절박, 야간뇨 이것을 저장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줌을 다 누고 지퍼를 올리고 난 뒤, 요도에 남아있던 오줌이 흘러가지고 팬티를 적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잔뇨가 아니고 "배뇨 후 요점적" 이라고 해서 소변이 한번에 시원하게 잘 나오지 못하고 요도 주변에 좀 남아 있다 보니까 그게 흐르는 되는데, 이런 경우 배뇨 후 요점적이라고 해서 이런 증상들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배뇨 증상과 저장 증상 이런 것들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증상들이 일반적인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이라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좁아진 요도

 

50대 이후가 되면 이런 증상들을 하나, 둘씩 느끼게 되는데, 이럴경우 용기를 내어서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의사가 전립선을 만져 볼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 밖에 없다고 합니다.
항문에 손을 넣어서 만져 보는 "직장수지검사" 외에는 전립선을 만질 수가 없습니다. 전립선이 골반 안쪽의 깊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배 쪽에서는 만져지지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장수지검사로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서 전립선의 후측과 외측을 만질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립선이 만져지면 보통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들은 말랑말랑 하면서 좀 탄탄한 그런 느낌이고 많이 커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딱딱한 뼈를 만지는 느낌이 있을 수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전립선 암 일 가능성이 많다고 하니 유념해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직장수지검사를 하게 되면 대개는 이런 정보들을 알게 되고, 전립선 비대증 환자일 경우에는 크기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정상 크기가 15g~20g 정도이고 다 만져질 수가 있는데

비정상적인 경우, 30g~40g 라면 손가락으로 다 안만져지고 또 이 직장수지 검사를 통해 크기를 예측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초음파검사

그리고 조금 더 정확하게 검사를 하려면 결국은 기계를 사용해야 하는데, 직장을 통해서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되면 훨씬 더 전립선 크기를 측정할 수 있고,

또 초음파상에서 이상하게 보이는 그런 부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2차적으로 결석이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전립선에 석회화 되는 것들의 정도를 볼 수 있고 그래서 현재는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대부분 다 하고, 또한 보험도 다 된다고 하니까 이것도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초음파 검사가 끝나면 "요속검사"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 이 요속검사는 아픈 것이 없으며 오줌을 참았다가 오줌을 기계에 누면 오줌 누는 패턴을 기계가 읽게 되고 의사들은 그 패턴을 보면서 이 사람이 정상적으로 끝나는지? 아니면 약한 게 오래 지속되는지? 소변이 중간에 뚝뚝 끊어지게 누는지? 이런 것들을 판단하게 됩니다.
이 데이타를 가지고 이 사람이 어떤 병을 갖고 있다는 걸 짐작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검사를 요류검사 또는 속도만 얘기하면 요속검사라고 하고,

요속검사 끝나고 나면 이 사람이 오줌을 다 누었는지? 방광에 오줌을 남겼는지? 보는 잔뇨검사로 간단한 초음파를 배에 붙여 보면 잔뇨량을 알 수 있습니다.

요속검사 혹은 요류 검사와 잔료 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검사실 검사들이 있는데 검사실 검사는 피검사와 소변검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소변검사는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요로감염 같은게 따라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요로감염이 있는지를 보는 일반 요검사를 합니다.


혈액 검사에서는 중요한게 나오는데 이제 PSA라는 검사를 꼭 하게 됩니다
P는 전립선이라는 뜻이고,
S는 특이하다. 전립선에서만 나온다 그런 뜻이고,
A는 항원이라는 뜻 합니다. 그래서 "전립선 특이항원" 이라고 말하는데 전립선에서만 만들어지는 단백질을 말합니다.

 

PSA 검사


그런데 보통 때는 이 단백질이 핏줄로 갈 일이 없다고 하네요!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거나 전립선에 암이 생기거나 전립선의 비대증이 너무 심해지면 이것이 피로 많이 들어가서 혈중에서 PSA 농도가 높게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PSA 수치만 가지고도 이 사람이
비대증이 있는지?
비대증이 있으면 어느 정도 있을지?
또는 암이 의심되지 않는지?
이런 것들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PSA 검사는 50대 이상의 남자들은 꼭 한 번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추천하므로 꼭 참고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국가 검진에는 아직 들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PSA는 꼭 비뇨의학과에 방문해서 본인의 PSA는 어느 정도인지 알고 추적 관찰을 해나가야 합니다.
피검사 중에서 증상이 너무 심하거나 전립선 비대증이 오래동안 진행된 사람들은 신장 기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크레아티닌" 이라는 신장 기능과 관련된 피검사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방법은 증상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1)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배뇨 습관에 대한 교육
●정기적인 추적 관찰

 

야간뇨로 밤에 3~4번 깨는 사람들은 안 되지만 경미하게 한 번 정도 깨는 사람들은 밤에 특히 초저녁에 수박 등의 물기 많은 과일을 많이 먹는다든지 또는 술을 먹는다든지 해서 밤에 깨게 되는데 이런 일들을 피하고 그다음으로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물들의 경우 이뇨 작용이 있으니까 밤에 소변의 양을 많이 만들어 버릴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이런 경우는 병이라고 보기는 어려운데, 습관적이거나 신경이 예민해서 소변을 필요 없이 자주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필요 없이 잘못된 습관을 가졌다면 전문가와 상의를 하여 한 번에 보는 소변의 양에 대해서 교육을 받아서 한 번에 볼 수 있는 적절한 배뇨량과 배뇨 습관 통해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중증 이상 되는 사람들은 약물 치료를 먼저 하게 됩니다.
약물 치료는 크게 두 가지 종류의 약이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알파 차단제" 라는 약을 복용,
방광의 나가는 길, 방광의 출구나 아니면 전립선 요도에는 교감신경이 풍부합니다. 이 교감신경이 흥분을 하게 되면은 소변이 나가야 될 부분이 꽉 조여주는데, 꽉 조여지게 되면 전립선은 가뜩이나 커져 있는 상태에서 거기가 더 조여지게 되니까 소변보기가 굉장히 힘들어지게 되고, 그래서 이런 교감신경의 활동성을 억제하는 약제가 바로 알파 차단제인데 흔히 많이 사용하는 약제 입니다.

 

알파 차단제


이런 약제들의 특징이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틀에서 일주일이면 바로 효과가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을 만족 시켜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약제들이 알파 차단제입니다.


두 번째, 약제는 전립선에 특이된 남성 호르몬인 DHT를 억제하는 그런 약입니다.
그래서 그런 약은 두 가지 약재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하는데, 이 약재들은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건 아니어서 약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충분히 복용하였을때 전립선 크기를 약 20% 정도 줄여주는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크기가 줄어들면서 요도가 좀 벌어지니까 여러가지 증상들이 개선이 되는 그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에 따라서 한 가지 약재만 사용하기도 하고, 두 가지 약재를 병행하여 사용하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알파 차단제는 대부분의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에게 기본적으로 사용한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DHT억제제라는 그런 호르몬 관련 약제는 대개는 전립선이 이미 너무 커진 상태인 사람들의 경우로 전립선의 크기를 좀 줄여 줘야 될 필요가 있는 약 30g~40g 이상 되는 그런 사람들에게 사용하고 크기를 줄이는 것을 필요로 하는 그런 사람들에게 약재들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주의 해야 할 것은 알파 차단제는 단점이 약간 어지러울 수가 있습니다. 약간 어지럽거나 앉았다가 일어나면 머리가 핑 하고 도는 그런 어지러움을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하는데, 그런 증상이 약제의 특성상 교감신경을 억제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나타나며, 거기에 예민한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괜찮은데 예민한 사람이 먹었다 하면 어지러워! 하는 사람들은 그 약을 계속 먹을 수가 없게 되는데,
그러면 처음에는 조금 같이 썼다 하더라도 나중에 알파 차단제 성분의 약을 빼고 DHT호로몬 억제제만 꾸준히 유지해도 좋은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약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환자의 특성에 따라서 조절을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알파 차단제가 기본 베이스가 되고 거기다가 증상이 심하거나 전립선이 큰 사람들은 DHT호로몬 억제제를 같이 병행해서 쓰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보통 약물 요법의 원칙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술적치료가 있는데요? 어떤 사람들에게 수술이 필요할까요??
첫 번째는 약이 더 이상 효과가  없거나 약의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약을 못 먹는 사람,
또는 소변에 피가 나는 사람,
전립선이 꽉 눌리다 보면 거기 정맥들이 "울혈"이 되어서 쉽게 터진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피가 자꾸 나게되고 수술이 필요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증상이 너무 심해서 오줌이 아예 한방울도 안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것을 "급성 요폐"라고 합니다.
급성 요폐를 한번 겪고 나면 사람들이 굉장히 심각하게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증상이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이런 과정들이 한번, 두번 반복되는 사람들은 수술로서 치료를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며, 그 외에 전립선 비대증에 의해서 합병증이 생기는 건데요, 방광에 오줌이 안 빠지다 보니 방광에 찌꺼기들이 가라 앉아서 돌멩이 같은 것들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고요, 결석이 만들어지는 과정 다음으로 요로감염이 자꾸 반복이 되게 됩니다.


소변이 빠져 나가지 못하니까 연못에 물이 흐르지 않고 고이면 썩게 되는데, 방광에 있는 오줌도 빠져 나가지 못하면 썩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 방광에서 오줌이 못 빠져나가니까 방광의 기능을 잃게 되거나 방광의 오줌을 다 내보내지 못하면 신장 콩팥 쪽으로 반대로 압력이 걸리게 되는데 처음 한번, 두번일때는 괜찮다가 지속적이고 만성적으로 반복되면 신장 기능이 저하가 있게 됩니다.


신장이 조금씩 상하게 되고, 이런 합병증이 오는 사람들은 수술을 해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이라는 것이 전립선은 요도 주변에 있고 비대증이라는 것은 요도 주변의 전립선이 비대하게 되는 현상인데 일종의 혹이 생기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안쪽에 요도 주변에 생긴 전립선비대증, 혹을 없애 주는 것이 수술의 목적 입니다.
이것을 제거하려면 얇아져 있는 요도점막도을 같이 포함해서 제거를 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수술을 하게 되면 요도점막이 제거되다보니까 꼭 입속이 헐은 것처럼 거기도 점막이 없으니까 약간
헐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술한 후 처음 1개월~2개월, 혹은 조금 오래가는 사람들은 2~3개월 정도 아린다든지, 소변을 볼 때 불편한 감이 있을 수 있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약 3개월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것이 재생하게 되고 정말 완전 정상의 상태로 된다고 합니다.

가장 흔히 하는  수술 방법으로는 요도를 통해서 살을 깎아 내거나 혹을 태우는데, 그걸 못하는 사람에게는 벌려 주거나 하는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 합니다.


이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은 전립선이 너무 크지 않은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보통 전립선 크기가 30g~70g 정도 될 때 아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에는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수술하시기 어려운 분들의 경우, 요도를 벌려주기만 하는 그런  시술이 나왔다고 합니다. "유로 리프트"라고 하며, 혹을 다 제거하지는 못하지만 요도를 벌려줌으로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는그런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전립선 수술이란 것은 굉장히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효과 또한 매우 우수하다고 하고요

 

정상전립선, 전립선 비대증

또 다른 수술 방법으로는 요도 쪽에서 접근하는 게 아니라, 조금 더 위에서 방광 쪽을 통해서 하는 수술입니다.
전립선이 80g~100g 정도의 큰 사람들 이런 사람들에게 해당이 되는 수술인데, 전립선이 너무 큰 경우 요도로만 수술을 하려고 하다 보면은 굉장히 어렵다고 합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출혈이 심할 수도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립선이 기준 이상으로 너무 크다고 의사의 판단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방광 쪽으로 접근해서 수술하는 이런 방법이 훨씬 더 안전하고 완전하며,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로봇 복강경을 통해서 시행할 수 있어서 예전에 비해 출혈도 적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치료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로봇 복강경은 모든 경우에 하는게 아니라 전립선이 아주 많이 큰 사람들에 대해서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이런 안전성과 좋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큰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에는 로봇 수술을 서양에서는 이미 활발하게 많이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경우 전립선 비대증을 방치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까요?
치료도 안 받고 방치하게 되면,
처음에는 방광의 기능이 망가지고 방광 기능이 저하되다가 결국에는 신장까지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그런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가 있습니다.


방광이 완전히 소실되어 수술이 잘 진행되었다해도 오줌이 조금씩 나가긴 하겠지만 상쾌하게 나갈 수 없고 불완전한 만족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요약을 해 보면 전립선 비대증이라는 것이 노화에 따라서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본인들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본인이 50세 이상이 되면 무조건 꼭 비뇨의학과 찾아서 검진을 한번 받아 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이 강조하게 부분이고, 방광과 신장의 기능 보조를 위해서는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관리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럼 전립선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의 종류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콩과 관련된 음식인 청국장, 두부가 좋습니다.
이런 콩으로 만든 음식들이 가지고 있는 단백질인 "이소플라본"이란 단백질 때문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또한, 토마토가 좋은데, 쪄서 먹는 토마토가 좋다고 하는데, 채식 위주의 식단이 좋습니다.

 

음식 외에는 적절한 운동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을 잘 지키면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할 수 있는데 모든 것은 조금 더 젊었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계절에 따라서 더 많이 커진다거나 더 적게 커지는 건 아니지만 환자분들이 느끼는 증상은 특히 겨울에 심해진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겨울에는 추우니까 교감신경 같은게 더 흥분되고 감기약 등으로 방광이 자극을 많이 받게 됩니다. 

 

여름 같은 경우에도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서 몸이 추위를 느낀다 든지 하면, 콧물감기 이런 것 때문에
호흡기 계통의 약을 먹으면 그것들이 주로 교감신경 약으로 이런 원인으로 인해 전립선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술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한 번에 이뇨가 되는데, 나갈 수 있는 길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한꺼번에 소변이 확 늘어나면서 방광에 힘이 빠져서 오줌을 못 내 보내게 되어 잘못하다 보면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요폐"라는 매우 위험한 증상이 오게 되는데, 주로 술을 많이 마시면 오는 증상이라고 하니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들은 감기약 복용, 술 마시는 것, 오줌 너무 오래 참는 것을 주의 하셔야 합니다.

남성에게 있어서 전립선 비대증은 매우 힘든 질환으로 위의 예시들을 잘 참고하셔서 건강한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전조 증상 5가지? (gold-name.com)

 

폐암 초기증상, 전조 증상 5가지?

다음의 내용은 "운 좋게 증상이 미리 나타나서 폐암을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증상들이 이것들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 내용들로 구성을 했습니다. 흡연을 하는 많은 분들이 가장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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