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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위암 초기증상, 위암 전조증상

by oh해피라이프 2024. 4. 10.

위암 초기증상



위암은 종류가 여러 가지 있지만 98%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위암은 위 점막에 있는 샘 세포에서 발생하는 "위선암" 입니다.
그 외에도 원인 세포에 따라 조금 다양한 위암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임파선 조직에 생기는 건 위 림프종이라고 얘기를 하고,

그 외에 간질성 종양, 위육종, 신경 내분비 종양 이런 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암들은 위 점막에 생길 수도 있지만 그 아래층에 생길 수도 있고 아주 드물지만 위벽 바깥에도 생길 수 있어서 내시경 시 종양이 아무것도 없었다가, 나중에 위암이라고 얘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022 년에 발생된 위암은 약 2만 6천여 건 정도 되는데, 전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암의 10.8%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과거에는 위암이 부동의 1위였던 점을 감안하면 많이 낮아졌습니다.

 

주요 원인으로 여러가지 식습관이 바뀐게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별 기준으로 남자가 여성에 비해 2배 정도 더 많습니다.

 

연령별로 볼 때는 60대가 30%,
70대가 26%,
50대가 20%,

이렇게 60 대 > 70 대 > 50 대 순으로 많이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위암 - 연령별 발병률


위암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조기 위암은 80% 이상은 무증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과 상관없이 위암 검진을 받으셔야 된다는 거고요!

 

대표적인 위암 증상)
상복부가 불쾌하고 통증이 있으며,
속이 쓰리고,
소화가 안 되면서 식욕이 아무래도 떨어져서 식욕부진이 생기는 이런 증상들은 일반적인 위험이나 기능성 소화불량중에서도 굉장히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이 증상만으로 위암이 의심된다. 라고 하긴 어렵답니다.

 

★위암의 경고 증상)
위암을 걱정을 해야 되는 증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체중이 지속적으로 감소된 경우 입니다. 나는 평상시와 똑같은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4~5kg 이상 빠진다고 하면 꼭 병원에 가야 되는 중요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뭔가 딱히 원인이 없는데도 배가 지속적으로 아픈 경우, 이것 역시 당연히 원인이 됩니다.
음식을 먹는데 잘 안 넘어가고,

자꾸 구역질나고,

구토가 나고,

밥을 잘 못 먹겠고,

빈혈이 생기고,

갑자기 토혈을 한다든지?
대변에 피가 섞이게 나온다든지?

또는 배에 뭔가 만져질때?
이런 증상들은 강력한 위암의 경고 증상이기 때문에 먼저 꼭 병원에 가셔야 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위암의 원인)
가장 많이 연구되고 위암의 가장 뚜렷한 원인으로 얘기되고 있는 건 "헬리코박터"라는 균 입니다.
이 균은 위에 살고 있는 균으로서 위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래서 염증이 지속되면 위의 세포를 비정상세포로 만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증 등 암이 되기 쉬운 병변을 유발 합니다.

 

그래서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위암의 발 확률이 2배~3배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다만 이 헬리코박터 균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 암이 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90% 정도는 무증상이고, 모든 사람에게 "제균 치료"를 하라고 권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나라와 학회에서 공인된 적응증들이 있습니다.
위암 수술을 한 경우,
그리고 집에 가족력이 많은 경우,
위축성 위염이 있는 경우,
위의 선종을 제거한 경우, 이런 경우들은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것이 좋다고 하며,
당연히 나는 계속 속이 아픈 기능성 소화불량증이 있는데 헬리코박터균이 있다면 제균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증상이 있다면 먼저 의사와 상의 하에 제균 치료를 고민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외에 원인은 언급되고 있는 몇 가지가 있는데,
흡연, 장기적으로 음주를 하는 경우에는 위에 지속적인 염증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원인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짠 음식, 소시지 햄 같은 가공 육식품들, 탄 음식, 그리고 젓갈류 등의 그런 염장식품도 위암의 원인인자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집안에 아무래도 위암 가족력이 많은 경우에는 유전력도 있겠지만 같이 생활하는 생활환경이 더 영향을 준다고도 하지만 아무래도 가족력이 있다면 좀 더 주기적인 검사를 받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위암과 상관없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던지? 위궤양이 터졌다든지? 해서 위를 절제한 과거력이 있는 분들은 남아 있는 위에
아무래도 염증이 더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위암의 원인인자가 된다고 합니다.

 

위암의 진단)
진단을 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위내시경이라고 합니다.
위 내부를 직접 관찰할 수도 있으며,

종양의 모양이나 크기를 볼 수 있고,
조직을 떼어서 암을 확진을 하는 유일한 검사가 위내시경 입니다.


그 외에 진단에는 CT(Computed Tomography, 전산화 단층 촬영) 촬영을 통해 위암이 주변 조직으로 얼마나 퍼졌는지? 림프절로 퍼졌는지?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었는지?를 보는 검사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위암 - 초음파 내시경


조기 위암인 경우에는 내시경 끝에 초음파가 달려있는 내시경 초음파 기계가 있는데 그걸로 종양이 위벽에 어느 정도까지 깊이 침범 했는지? 보는 검사를 한 다음에 내시경 시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기 위암인 경우는 그런 검사를 하기도 하고요
또 PET(양전자 방출 단층촬영)검사 라는 것이 있는데 이 검사도 다른 장기로의 원격 전이를 확인 및 판단하는데 진단 기준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위암의 치료)

분명한 것은 위암을 없애야 됩니다.
개복 수술이나 복강경 수술,

요즘 유행하는 로봇 수술을 통해서 수술로 없애는 것이 위암의 가장 첫 번째 치료 방법이라고 합니다.


수술 시기를 놓치지 않았다는 건 굉장히 운이 좋은 케이스이기 때문에 수술을 꼭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위암 수술을 할 때 중요한 것은 주변 림프절을 제거를 해서 림프절에 얼마나 전이가 되었느냐가 중요 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암의 병기가 결정이 되고 추가적인 치료가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암을 제거 하기 위해서는 수술이 절대적이지만 위암이 그 위벽에 여러가지 층 중에서 점막에만 국한이 되어 있으면서 크기가 2cm 이내이고 세포 분화도가 좋은 경우는 굳이 수술을 권하지 않고 내시경 시술을 권하는 이유로는 수술할 때는 주변 림프절을 다 걷어내기 위해서 수술을 진행하게 되는데, 그런 2cm 미만의 점막에 국한된 암들은 여러 연구를 통해서 림프절로 거의 전이가 안되다는 것(림프절로 전이 가능성 낮음)을 발견한 이유이며,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내시경을 보면서 내시경 칼로 점막만 정리를 해내면 그걸로 암 치료 끝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내시경에 달린 칼로 암의 병변 부위를 조금씩 벗겨내는 수술을 말함)

항암 치료도 병행,

 

원격전이)

피를 타고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어 있는 경우에는 주사로 "전신 항암 화학 요법",
복막에 전이가 된 경우에는 요즘의 추세인 복강내로 직접 항암제를 투여하는 치료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위암의 병기별로
"위암 5년 상대 생존율"이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위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5년 상대 생존률이 97%에 달한다 라고 보고 있는 반면에
주변 림퍼절로 조금 전이가 됐을 경우에는 62%로 떨어지고,
암이 간이나 복막 등 다른 장기로 원격전이가 된 경우에는 6.7%로 주기가 급감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위암의 예방)
술, 담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염장식품 등 절인음식 등을 먹지 않고,

가공식품, 훈제 식품을 줄이고,

헬리코박터 균이 있는 경우에는 제균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찌게 등의 음식을 먹을때는 개인 접시 이용해서 각자 먹을 만큼 덜어서 먹는 방법을 습관화 해야 하고,
신선한 야채나 과일 등의 섬유질 섭취를 늘리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루 500g의 섬유질을 섭취했을 때 위암이 25%까지 낮아진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도 습관화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이런 것들을 꾸준히 생활습관 유지하시는 것이 위암의  1차적인 예방 입니다.
그리고 1차 예방보다 더 중요한 것이 "2차 예방" 이라고 합니다.
의사분들의 얘기가 2차 예방이라는 건, 조기 발견을 하는 것을 "2차 예방"이라고 한답니다.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가 앞서 말한 어떤 예방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도 위암의 예방을 잘 참고 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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