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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의 초기증상, 특히 여성분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갑상선암

by oh해피라이프 2024. 4. 15.

갑상선의 구조, 갑상선암


갑상선은 목 바로 아래에 나비 모양으로 이렇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매우 작지만 굉장히 중요한 기관입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인데, 이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 전체에서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체온 조절, 심장박동, 장운동도 조절하고 또 여러 가지 꼭 필요한 호르몬이 바로 이 갑상선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만약 이 갑상선에 병이 생기면 호르몬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병에는 종류도 많고, 원인도 많으며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갑상선기능 항진증 증상과

저화증 증상,

갑상선암의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 증상은 갑상선 호르몬이 증가되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
신진 대사가 굉장히 활발하게 돌아가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제일 먼저 생기는 여러 가지 증상들이 있겠지만
맥박이 두근 두근 두근 뛰어요, 그러니까 굉장히 가슴이 빠르게 두근거리면서 맥박의 횟수가 빨리 증가하게 되고,

이 증상과 함께 더위를 많이 타면서 더위를 못 참게 됩니다.

또 잘 먹는데도 체중이 자꾸 빠집니다.

 

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걸까요? 그건 바로 "신진대사"가 너무 증가 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살이 자꾸 빠지고,

그 다음으로는 배변 횟수도 증가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몸이 굉장히 피곤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불안과 초조감도 생길 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손 떨림 현상이 생길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갑상선기능 항진증 증상이 의심이 되는 환자들의 경우, 팔을 쭉 뻗은 상태에서 눈을 감고 손가락을 벌리게 하면 손가락을 파르르 떠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이것이 다 갑상선기능 항진증 증상이라고 하니, 이 신인대사가 너무 활발하게 일어나는 증상이 있으면 빨리 병원으로 가서 검사해 보셔야 합니다.

 


반대로 갑상선기능 저화증인 경우에는 어떤 증상이 생길까요??
물론 신진대사가 떨어지기 때문에 당연히 피로감이 또 올 수 있다고 하며,

그와 함께 식욕부진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체중이 자꾸 증가하고 부종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위를 많이 타게 되고,
변비가 생길 수가 있으며,
피부가 건조해지는 등의 여러 증상들이 생길 수가 있답니다.

잘 보면 두 가지 증상이 좀 반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살이 빠지고,
더위를 많이 타게 되고,

 

반대로 갑상선기능 저화증은
살이 찌면서 추위를 많이 타고,
또 부종이 생기고 하는 그런 증상입니다.


그러므로 평소보다 다른 이런 증상이 생긴다고 하면, 반드시 빨리 병원 가셔서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검사를 하면, 일단 혈액 검사를 통해서 이 호르몬 수치를 봅니다.
수치가 너무 올라가 있는지? 혹은 떨어져 있는지? 확인하고, 그리고 그와 함께 이것이 왜 생겼는지? 에 대한 여러 가지 원인에 대한 검사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약물 치료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약물 치료를 통해서 호르몬 수치가 조절이 된다면 증상들이 호전되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받으셔야 됩니다.

 

갑상선암 수술

 

갑상선암)
사실 갑상선 암이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흔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암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발생되는 암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3~4배 정도 더 많은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초기에  이것을 발견하게 되면 5년 생존율이 99%로 거의 완치가 된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늦게 발견되어 만약 4기에 발견되게 되면 5년 생존률이 40%까지 떨어집니다.
그래서 갑성선암도 빨리 발견만 하면 완치되는 암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빨리 발견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답니다.

갑상선암-유두암 모습

 

●갑상선 유두암

우리 나라 갑상선암의 95% 가량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암으로 대부분 천천히 자라며, 병기에 따라 다르지만 갑상선암 중에서 예후가 가장 좋다.

여포암과 함께 잘 분화된 갑상선암(분화 갑상선암)에 속한다. 잘 분화되었다는 의미는 암세포가 정상 갑상선 세포의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림프절을 통한 전이를 주로 하며, 다중심성(갑상선내 여러 곳에 암이 있음)이 흔해서 한쪽에만 있는 줄 알았던 암이라도 약 20%는 갑상선전절제술 후 반대쪽 엽에서도 암이 발견된다.

최우선 치료방법은 수술이다. 갑상선절제술 및 중심부 림프절 절제술이 기본적인 수술법이며, CT와 초음파 검사에서 목의 다른 곳에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 해당 부위 림프절 절제술을 추가로 시행한다.

예후는 5년 상대생존율이 99% 이상으로 좋은 편이다. 하지만, 고령의 남자 환자이거나, 암의 크기가 크고 주변 조직에 침범이 있거나, 다른 부위에 전이가 되어 있거나, 변종의 암세포일 경우엔 예후가 나빠지고 재발을 자주 할 수 있다.

갑상선암-여포암 모습

 

●갑상선 여포암

갑상선암의 약 5-10%를 차지하며 유두암보다 약간 더 나이가 많은 환자들에게서 발생하고, 유두암보다 약간 더 예후가 나빠서 혈액을 타고 전이하는 성향이 있다. 하지만 여포암도 천천히 자라며, 정상 갑상선세포처럼 요오드를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잘 분화된 갑상선암에 속한다.

여포암의 진단과 수술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미세침흡인 세포검사는 물론, 수술 중에 시행하는 동결 절편 병리검사로도 악성인지, 양성인지의 판정이 대부분 불가능하다.

따라서 여포성 종양이 있는 경우 갑상선 절제술을 시행한다. 최종 병리검사에서 여포암으로 판정되는 경우, 고위험군에 속하면 나머지 갑상선을 제거하는 2차 수술을 시행한다.

예후는 5년 상대생존율이 99% 이상으로 좋은 편이다. 하지만, 고령의 남자 환자이거나, 암의 크기가 크고 주변 조직에 침범이 있거나, 다른 부위에 전이가 되어 있거나, 변종의 암세포일 경우엔 예후가 나빠지고 재발을 자주 할 수 있다.

갑상선암-역형성암 모습

 

●갑상선 수질암

갑상선암의 2~3% 정도를 차지하는 비교적 드문 암으로 갑상선의 C세포에서 발생한다. 특징적으로 혈액에서 칼시토닌의 상승이 관찰되고, 이것은 수술 후 재발 여부를 평가하는데 유용한 도구로 사용된다.

산발형 수질암과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가족형 수질암으로 나뉘어진다.

전체 수질암 중 약 20%는 RET 비정상 유전자가 대물림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어린 나이에 양측성 내지 다발성으로 발병하며, 간혹 갑상선 수질암, 부신, 부갑상선 종양 등이 함께 생기는 ‘다발성 내분비 종양’이란 유전병의 일환으로 발견되기도 한다.

10년 생존율은 70-80%로 분화 갑상선암보다 좋지 않으나, 가족형 수질암은 발병을 예측할 수 있어 대부분 조기 치료가 이루어지므로 좋은 예후를 보인다.

 

갑상선암의 조기 발견)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암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은 검사를 통해서 발견됩니다.


그러니까 검진을 받다 보면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되는데, 초음파 검사를 할 때 복부만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갑성선 초음파 검사를 많이 하게 된다고 합니다.

 

갑성선 초음파 검사의 경우, 검사 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누워서 초음파 검사기를 대보기만 하면 바로 초음파로 갑성선의 모양이 드러나게 되는데, 이때 결절 같은 게 보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이 결절중에서 결절이 있다고 해서 다 암은 아니지만 그중에서 약 5~10% 정도가 암으로 발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초음파 검사를 하다가 결절이 발견되게 되면 반드시 그것이 암으로 발전하는지를 꼭 추적 관찰을 한다든가?
또는 더 자세한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초음파 검사가 국민 건강 보험공단에서 해주는 검사에는 초음파 검사가 포함이 안되어 있지만 본인 스스로 자비를 들여서라도 가끔씩은 검사를 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암-역형성암 모습


갑상선암 초기증상)
목쪽에 결절이 만져지는 건데요, 그러니까 이미 어떤 딱딱한 혹 같은 게 만져지는 경우, 그 혹이 만져지는 것이 좀 커지거나
갑자기 또는 너무 딱딱하거나,

또 주위 조직과 딱 붙어서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결절이 만져진다 하면, 이것은 가끔씩 암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결절 때문에 목소리가 좀 변한다라든가?
또는 너무 호흡기를 누른다거나?
식도가 눌러져서 음식을 삼키기가 좀 어려워진다거나?
호흡곤란까지 일어난다면 이 결절이 큰 것이라고 봐야하기  때문에 빨리 검사를 해 보셔야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증상이 있다고해서 무조건 다 100% 암은 아니지만 결절이 만져진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확실하게 검사를 받고 이것이 암인지? 아니면 일반 종양인지? 꼭 확인하시는 것을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갑상선암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 보았는데요!
특히 중요한 것은 초음파 검사를 가끔씩 해보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 드렸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갑성선 관리 잘 하셔서 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위암의 전조증상, 초기증상 (gold-name.com)

 

위암의 전조증상, 초기증상

위암은 종류가 여러 가지 있지만 98%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위암은 위 점막에 있는 샘 세포에서 발생하는 "위선암" 입니다. 그 외에도 원인 세포에 따라 조금 다양한 위암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ohhappylife.gold-n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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